[데일리그리드] 중부권 대표 ㈜제이에스지, 레드오션 급식업계에서 갖춰야 할 경쟁력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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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-03-18 14:07 조회3,791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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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권 대표 ㈜제이에스지, 레드오션 급식업계에서 갖춰야 할 경쟁력은?

국내 급식업계는 연간 10조 원을 웃도는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. 중소기업간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나날이 심화되는 이 시점, 위탁급식서비스를 진행하는 JSG 송홍구 대표를 만나 포화상태로 접어든 레드오션 급식업계에서 중부권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.
천안시에 자리한 ㈜제이에스지는 자사 브랜드 이플담을 통해 식자재유통, 단체급식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.
자체 물류센터와 식품위생연구소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매출 20~30% 상승을 매년 유지하는 중이다.
송홍구 대표는 “업체가 가격을 정하는 외식업계와 달리 급식업계는 고객이 가격을 결정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다”라며 “ 그 때문에 3,000~5,000원 대의 저단가 메뉴가 많아 높은 마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”라고 설명했다.
데일리그리드 김동춘 기자